[청주=뉴시스] 김재광 기자 = 충북자연과학교육원은 9~11일 충북청소년과학페어를 연다.
과학페어는 9일 초등부 29개교(32명)를 시작으로 10일 중학부 28개교(32명), 11일 고교부 12개교(21명)로 나눠 진행한다.
온라인 정보검색 능력을 통한 토론 개요서를 작성하는 과학토론과 기존 융합과학Ⅰ, 융합과학Ⅱ를 통합한 종목으로 운영된다.
지난달 도내 시·군 예선을 거쳐 선발된 학생이 참여하는 행사는 금상 6명, 은상 18명, 동상 24명, 장려상 37명을 뽑는다.
금상 수상자는 9월 예정된 전국청소년과학페어에 출전할 기회가 주어진다.
자연과학교육원 관계자는 "이번 페어가 코로나19를 극복하고 학생들의 과학탐구 활동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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