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뉴시스]유순상 기자 = 건양대는 의과학대학 방사선학과 배석환 교수가 '대한방사선과학회 학술대회'에서 우수연구자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국내 방사선과학 분야 대표 학술지 '대한방사선과학회지'에 논문을 발표한 연구자 중에서 방사선과학 발전에 기여하고 한국연구재단 H지수(Hirsch Index)가 우수한 연구자에게 수여한다.
H지수는 연구 영향력을 측정하는 지표로 연구자 논문 발표수와 타논문에 인용된 횟수 등을 평가하는 지표다.
특정 논문이 아니라 꾸준히 발표한 연구 논문 중 피인용 지수 등을 종합 산출, 가장 영향력이 있다고 평가되는 연구자에게 수여하는 가장 명예스러운 상이다.
배 교수는 "연구자에게 있어 가장 좋은 칭찬은 타 연구자에게 도움이 되는 좋은 연구를 했다는 말을 듣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좋은 연구를 지속해 우리나라 방사선과학 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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