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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유니트론텍, 현대차 자율주행 시범 운행..AI 기반 자율주행 실증사업 부각↑

최두선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6.10 09:36

수정 2022.06.10 09:36

[파이낸셜뉴스] 현대차가 서울 강남 지역에서 자율주행 서비스 시범 운행에 나서면서 10일 장중 관련주가 동반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10일 오전 9시 35분 현재 유니트론텍은 전일 대비 6.10% 오른 59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외에도 모트렉스(29.75%)가 장중 상한가 거래 중이다.

현대차는 전일 서울 강남구와 서초구 일부 지역에서 자율주행 4단계 기술(레벨4)을 적용한 아이오닉5로 차량호출 시범 서비스인 '로보라이드(RoboRide)'의 실증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자율주행차 상용화 기대감이 나오면서 기대감이 몰리고 있다.


유니트론텍은 2018년 자율주행 모빌리티 스타트업 토르 드라이브 지분을 10% 가량 취득했다.
이어 ‘인공지능(AI) 기반 자율주행 컴퓨팅 모듈 개발 및 서비스 실증 사업’을 지난해 12월 완료했다.
현재는 후속 상용화 과제인 ‘Centralized 아키텍처 기반 레벨4 자율주행 컴퓨팅 플랫폼 상용화 기술개발’의 주관기업으로 선정돼 2025년까지 과제 수행을 진행할 예정이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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