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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큐온저축은행, 최고 연 3.30% '찾아쓰는 정기예금' 출시

뉴시스

입력 2022.06.10 09:29

수정 2022.06.10 09:29

(출처=뉴시스/NEW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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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주혜 기자 = 애큐온저축은행은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고객이 중도에 해지를 하더라도 이자 손해가 적은 '찾아쓰는 정기예금' 상품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기본금리는 연 3.30%로, 모바일 앱을 통해 가입하면 연 0.1%의 우대금리가 적용된다.

가입 후 중도해지를 하더라도 가입시점의 정기예금 기간별 약정금리를 제공한다. 예를 들어 3~5개월 후 해지하면 1.3%, 6~8개월이면 1.5%의 금리가 적용되지만 12~23개월 후 해지하면 3.1%, 24~35개월은 3.2%의 이율이 보장된다.

애큐온저축은행은 가입기간을 길게 설정하더라도 일반정기예금 상품과 비교해 중도해지에 따른 이자 손해를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설명했다.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 이상이다.
애큐온저축은행 4개 금융센터(강남·강북·강서·부산금융센터)와 모바일앱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이호근 애큐온저축은행 대표는 "회사 설립 50주년을 맞이해 고객에게 높은 금리와 중도해지에 대한 부담이 적은 상품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정기예금을 출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난 50년의 시간 동안 변함없는 신뢰를 보여준 고객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애큐온저축은행은 디지털 혁신을 더욱 강화하고 신성장 동력도 계속 창출해 100년 은행으로 도약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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