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고의 주말출고 서비스는 빠른 배송을 통한 고객사의 매출 증진을 위해 기획됐다. 실제 지난 4주간의 테스트 기간 동안 품고 용인센터 전체 고객사의 익일배송률이 평균 4.99% 향상됐다. 이는 서비스 범위 확대에 따라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품고 풀필먼트 센터의 운영 효율도 더욱 강화됐다.
품고 박찬재 대표는 "지난해 10월 업계 최초 24시 마감 서비스를 론칭한 것에 이어, 다시 한번 최초로 주말출고 서비스를 오픈했다"며 "앞으로도 품고는 당연하게 생각되는 것에 안주하지 않고, 국내 풀필먼트 서비스의 기준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두핸즈는 중소상공인(SME)들에게 재고관리, 보관, 배송 등의 맞춤형 물류 서비스를 제공하는 풀필먼트 테크 기업이다. 지난해 풀필먼트 사업 확장과 글로벌 진출을 위해 두손컴퍼니에서 두핸즈로 사명을 변경했다. 현재 전국 다섯 곳, 총 1만2000평 규모(약 3만9600㎡)의 풀필먼트 센터를 운영 중이다. 현재 누적 고객사는 1000여 곳, 누적 투자액은 총 320억원이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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