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유통

이랜드재단, 애슐리·본아이에프와 한부모 가정 외식지원

이정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6.10 10:18

수정 2022.06.10 10:18

후원금 전달식에서 애슐리 김태형 BU장, 이랜드재단 이윤정 본부장, 본아에프 함진경 실장(왼쪽부터)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후원금 전달식에서 애슐리 김태형 BU장, 이랜드재단 이윤정 본부장, 본아에프 함진경 실장(왼쪽부터)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파이낸셜뉴스] 이랜드재단은 이랜드 뷔페 브랜드 애슐리와 본죽 등을 운영하는 프랜차이즈 기업 본아이에프와 함께 저소득층 가정의 외식 지원을 위한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지난 7일 애슐리 김태형 BU장, 이랜드재단 이윤정 본부장, 본아이에프 브랜드가치관리실 함진경 실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전달식에서 애슐리는 1400만원 규모의 애슐리퀸즈 외식 상품권을, 본아이에프는 본죽, 본죽&비빔밥 등 매장에서 사용 가능한 상품권 750만원 상당을 지원했다. 여기에 이랜드재단이 추가 기부해 약 3000만원 상당의 기부금이 마련됐다.
모인 기부금은 이랜드재단이 발굴 및 관리하는 316 곳의 위기가정에 지원된다. 상대적으로 외식의 기회가 적은 한부모 가정이 지원 대상이다.


이랜드재단 관계자는 "애슐리, 본아이에프와의 협업을 통해 소외된 저소득층 한부모 가정에게 특별한 외식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장기적인 측면에서 ESG 실천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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