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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수 '마신다' 손흥민 효과로 온라인 매출 41% 증가

박지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6.10 10:39

수정 2022.06.10 10:39

생수 '마신다' 손흥민 효과로 온라인 매출 41% 증가

[파이낸셜뉴스]
동아오츠카는 생수 ‘마신다’의 올해 온라인 매출이 전년대비 41%나 증가했다고 10일 밝혔다.

동아오츠카는 지난해 3월 구단과 공식 라이선스 계약을 통해 손흥민 선수가 소속된 프리미어리그 팀 토트넘 홋스퍼 패키지를 출시했다.

리브랜딩 차원으로 진행된 패키지 변경으로 생수 ‘마신다’는 ‘토트넘 생수’로 불리며 인지도 제고에 톡톡한 효과를 봤다.

동아오츠카는 토트넘 홋스퍼 활약에 힘입어 올해에도 손흥민 선수와 해리 케인, 벤 데이비스, 올리버 스킵 4명의 선수와 토트넘 홋스퍼 공식 엠블럼이 담긴 패키지를 연이어 선보일 계획이다.


동아오츠카 관계자는 “생수 마신다의 토트넘 홋스퍼 패키지 출시 후 온라인 매출이 증가해 토트넘 홋스퍼와 손흥민 효과를 실감할 수 있었다”며 “다시 한번 손흥민 선수의 아시아 선수 최초 프리미어리그 골든 부츠 수상을 축하한다”고 말했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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