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결혼정보회사 가연이 '솔로와 연애세포'라는 주제로 설문조사한 결과 "연애세포를 살리려면 일단 만나야 한다"라는 의견이 과반을 차지했다.
가연은 오픈서베이를 통해 최근 미혼남녀 208명(25세 이상 39세 이하 미혼남녀 22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10일 밝혔다.
이들은 '솔로의 가장 큰 특징' 질문에 Δ희망 조건이 많거나 눈이 높음(37.9%) Δ일을 너무 사랑하는 워커홀릭(27.7%) Δ집에 있는 것을 좋아함(20.5%) Δ친구들과 노는 것이 더 즐거움(7.6%) Δ현재 이성에게 관심이 없음(4.5%) 순으로 꼽았다.
'사라진 연애세포, 되살리는 방법’에 대해서는 Δ소개팅·미팅 등 사람 만나기(53.4%) Δ로맨스 드라마·영화 보기(26.4%) Δ주변 커플들 보기(10.1%) Δ오로지 실제 연애만이 가능(8.7%) Δ살리고 싶지 않다(1.4%) 등을 답했다.
조인상 가연 커플매니저는 "코로나19 여파에 따른 연애공백기를 아쉬워하는 분들이 많다"며 "외부 활동이 점차 원활해지면서 싱글남녀들이 일종의 보상심리로 적극적인 연애 활동을 이어 나가는 추세"라고 말했다.
이어 "연애세포가 소멸됐거나 이성을 어디서 어떻게 만나야 할지 몰라 결혼정보회사를 찾는 발걸음이 한동안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면서 "일단은 이성을 많이 만나야 기회가 많아지고 이성관도 정립할 수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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