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뉴스1) 송용환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직인수위원회는 10일 이민주 전 SBS 기자를 인수위 대변인으로 내정했다고 밝혔다.
이 내정자는 지난 1995년 SBS 공채로 입사해 21년간 근무했다. SBS 이집트 카이로 특파원을 역임했으며 2003년 이라크전쟁 때는 바그다드 현지에서 취재활동을 펼쳤다.
지난 2018년 박원순 서울시장 공보특보에 임명됐고, 올 6·1지방선거에서는 민주당 경기도지사 선대위 방송콘텐츠본부 부본부장을 맡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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