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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해경, 무인도 고립된 40대 남성 구조
[남해=뉴시스] 차용현 기자 = 경남 남해군에서 무인도에 고립됐던 40대 남성이 해경에 구조됐다.
사천해양경찰서는 11일 오전 2시29분께 남해군 설천면 덕신리 항도(무인도)에 A(42)씨가 고립됐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노량파출소 연안구조정을 현장으로 급파해 고립자 A씨를 안전하게 구조했다고 밝혔다.
사천해경에 따르면 이날 A씨는 해루질을 하기 위해 항도에 입도한 후 모터보트를 고박하지 않은 채 용변을 보다가 모터보트가 해상으로 떠내려가면서 고립됐다.
해경은 저수심으로 무인도에 접근이 불가능하자 민간해양구조선 1척을 긴급 동원해 고립자 및 해상 표류 모터보트를 안전하게 구조한 후 노향항에 입항 조치했다.
사천해경 관계자는 “조류의 흐름을 사전에 파악해 안전에 유의한 해양레저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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