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건설

DL이앤씨 'e편한세상 지축 센텀가든' 사이버 주택전시관 오픈

김동호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6.13 09:21

수정 2022.06.13 09:21

e편한세상 지축 센텀가든 투시도
e편한세상 지축 센텀가든 투시도


[파이낸셜뉴스] DL이앤씨가 경기도 고양시 중에서도 서울과 가장 가까운 입지인 지축지구에 공급하는 'e편한세상 지축 센텀가든'의 사이버 주택전시관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돌입한다고 13일 밝혔다. 100% 사이버 주택전시관으로 운영되며, 안내 영상을 통해 타입별 유니트의 평면과 옵션·인테리어 등을 확인할 수 있다.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내 지축지구 B-5블록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지축 센텀가든'은 지하 1층~지상 28층, 3개동, 총 331가구 규모로 이 중 이주대책대상 주택 53가구를 제외한 278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전 가구가 국민평형이라 불리는 전용 84㎡로 구성되며 타입별 일반분양 가구수는 △84㎡A 115가구 △84㎡B 54가구 △84㎡C 109가구다.

이후 오는 23일 특별공급, 24일 1순위 청약, 27일 2순위 청약 순으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7월 1일, 정당계약은 16~19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공공택지지구에서 분양하는 만큼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합리적인 가격으로 공급된다. 이 단지의 평균 분양가는 3.3㎡당 1881만원(발코니 확장 및 추가선택품목 미포함)에 책정돼 전용 84㎡ 기준 최저 5억원 후반대에서 최고 6억원 중반대의 가격으로 내 집 마련이 가능하다.

특히 인근 단지 '지축역센트럴푸르지오' 전용 84㎡ 타입이 지난 1월 12억3000만원에 거래된 것과 비교해 가격 경쟁력이 우수할 뿐 아니라 향후 시세 차익도 기대해 볼 수 있다.

더욱이 고양 지축지구는 '수도권 내 대규모 택지개발지구'로, 고양시 거주자는 물론 경기·서울·인천을 포함한 수도권 거주자 모두 청야깅 가능하다. 10월 입주가 예정돼 빠른 입주가 가능한 선시공 후분양 단지로 관심도 높다.

고양시에서도 서울과 최인접 입지의 지축지구에 들어서며 그 가운데서도 3호선 지축역이 반경 약 500m 이내 위치한 역세권 입지로 서울 생활권을 누릴 수 있다. 향후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노선 연신내역이 2024년(예정) 개통될 시 강남권 이동 편의성이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분양 관계자는 "최근 원자재값 상승 등으로 향후 분양가 상승이 불가피한 가운데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된 후분양 단지인 만큼 많은 관심 속에서 좋은 분양성적을 거둘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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