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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든든, 당당, 화합하는 부산경찰" 우철문 부산경찰청장 취임
(부산=뉴스1) 이유진 기자 = 우철문 신임 부산경찰청장이 13일 오전 부산경찰추모공간을 찾아 참배한 뒤 부산경찰청 교육센터에서 취임식을 열고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우 청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든든한, 당당한, 화합하는 부산경찰”을 강조하며 “안전하고 행복한 부산치안을 함께 만들어 가자”고 밝혔다.
이어 “경찰은 비바람과 폭풍을 막아주는 든든한 우산 같은 존재”라며 “시민을 범죄로부터 보호하고 각종 무질서와 재난·테러·사고에서 안전을 확보하는 경찰의 사명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
우 청장은 “민주적 절차와 인권을 보장하고 양심에 따라 법을 집행하면서 더욱 발전된 책임수사 역량을 보여준다면 당당한 부산경찰의 모습에 시민들이 큰 박수로 화답할 것”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부산경찰 구성원이 서로를 믿고 함께하는 조직문화와 열심히 일하는 직원이 정당하게 평가받는 풍토를 조성해 현장의 동료들에게 활력을 불어넣는 지원책을 펼치겠다”고 다짐했다.
우 청장은 경북 김천 출신으로 경찰대(7기)를 졸업하고 1991년 경위로 임용됐다. 2011년 총경으로 승진 후 경북 상주경찰서장, 서울 서초경찰서장, 경찰청 인사담당관과 여성청소년과장, 범죄예방정책과장을 지냈다.
2018년 12월 경무관으로 승진해 부산경찰청 2부장, 제주경찰청 차장, 경찰청 자치경찰추진단장을 역임한 뒤 지난해 7월 치안감으로 승진해 경찰청 국수본 수사기획조정관을 지내고 이번에 제34대 부산경찰청장으로 취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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