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형 RE100' 국민 아이디어 모아 새 이름 찾는다
기사내용 요약
전기협회, 전기·에너지 분야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7월 15일까지 접수…대상에 산업장관 표창·상금 수여
[세종=뉴시스] 고은결 기자 = '한국형 RE100(K-RE100)'의 새로운 이름을 찾는 공모전이 열린다.
대한전기협회는 'K-RE100(한국형 RE100)의 새로운 네이밍'을 주제로 '2022년 전기·에너지분야 국민 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RE100이란 기업에서 사용하는 전력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사용하겠다는 자발적인 국제 캠페인이다.
이 공모전은 지난 2019년부터 매년 전기·에너지 분야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열려왔다. 대한전기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에너지공단이 후원한다.
특히 올해 공모전은 RE100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한국형 RE100의 신규 명칭 발굴과 브랜드화를 통한 제도 홍보를 위해 기획됐다. 현재 미국, 일본, 호주 등 나라가 별도의 RE100 명칭을 도입해 국가 단위의 RE100 제도를 운영 중이다.
K-RE100은 기업 등 전기소비자가 주요 이행수단을 통해 재생에너지를 구매·사용하고, 전담기관인 한국에너지공단에서 '재생에너지사용확인서'를 발급 받는 방식이다. 지난해부터 시행됐으며 국내 118개 기업이 참여 중이다.
응모작품은 이날부터 7월 15일까지 접수할 수 있다. 수상작은 전문가 심사를 거쳐 7월 25일에 대한전기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과 함께 상금 300만원이 주어진다. 금상 수상자는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표창과 상금 200만원, 은상 수상자는 대한전기협회회장 표창과 상금 100만원을 받는다. 동상, 입선 수상자에는 대한전기협회장 표창과 각각 상금 50만원, 상금 10만원이 지급된다.
협회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이 탄소중립 달성과 ESG 경영을 위한 재생에너지 사용의 중요성을 기업과 국민에게 공유할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한국형 RE100의 새로운 이름을 찾기 위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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