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조선대 큐브위성, 한국형 최초 발사체 누리호에 실린다

뉴스1

입력 2022.06.13 17:20

수정 2022.06.13 17:20

조선대 연구팀이 개발한 큐브위성 STEP Cube Lab-II.(조선대 제공)2022.6.13/뉴스1 © News1
조선대 연구팀이 개발한 큐브위성 STEP Cube Lab-II.(조선대 제공)2022.6.13/뉴스1 © News1


조선대 연구팀이 개발한 큐브위성 STEP Cube Lab-II.(조선대 제공)2022.6.13/뉴스1 © News1
조선대 연구팀이 개발한 큐브위성 STEP Cube Lab-II.(조선대 제공)2022.6.13/뉴스1 © News1


오현웅 조선대 교수.(조선대 제공)2022.6.13/뉴스1 © News1
오현웅 조선대 교수.(조선대 제공)2022.6.13/뉴스1 © News1

(광주=뉴스1) 박준배 기자 = 조선대학교 큐브위성이 한국형 최초 발사체에 실려 15일 전남 고흥군 나로우주센터에서 발사된다.

13일 조선대에 따르면 지역 대학 중 유일하게 큐브위성 프로젝트에 참여한 조선대 연구팀이 개발한 큐브위성 'STEP Cube Lab-II'가 누리호 2차 발사체에 탑재된다.

우리 기술로 만든 한국형 발사체인 누리호는 지난해 10월 첫 발사 이후 비정상 비행으로 실패를 겪었다.

큐브위성 'STEP Cube Lab-II'는 2019년 9월 항공우주연구원 주관 '큐브위성 경연대회'에서 '기술검증형' 목적 분야에 최종 선정된 오현웅 교수팀(스마트이동체융합시스템공학부)이 개발했다.

오 교수팀은 2017년 개발한 큐브위성 'STEP Cube Lab'에 이어 또 다른 큐브위성 'STEP Cube Lab-II' 개발에 본격적으로 착수했다.



큐브위성 STEP Cube Lab-II는 6U(10×20×30cm) 규격이다. 한화시스템, 솔탑, 에델테크, VIEWORKS 등 국내 산업체가 개발한 영상센서, 탑재체 데이터 처리부를 비롯해 조선대 연구팀이 개발한 태양전지판 관련 신기술을 탑재했다.


최근 폭발 위험성이 제기되고 있는 백두산 폭발징후를 비롯한 열섬현상 등 지구상 여러 관심대상에 대해 광학·중적외선·장적외선 다중밴드 관측을 수행하는 게 주 임무다. 부 임무는 궤도운영을 통한 기술검증이다.


오현웅 교수는 "이번 누리호 발사가 성공하면 한국은 자체 기술로 우주발사체를 쏘아 올린 세계 7번째 우주강국이 된다"며 "STEP Cube Lab-II의 성공적 개발로 대학과 지역이 우주로 초연결되는 호남형 우주산업을 발굴해 우주가 미래 먹거리가 되는 신성장동력사업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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