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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9'과 '뮤 레전드' 위믹스 플랫폼에 온보딩

김준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6.14 14:59

수정 2022.06.14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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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로프 블록체인 버전 개발 및 퍼블리싱 담당
블록체인 게이밍 플랫폼 위믹스 생태계 지속 확장
[파이낸셜뉴스] 위메이드가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2종을 위믹스 플랫폼에 추가한다.

위메이드와 밸로프는 MMORPG 'C9'과 '뮤 레전드(MU Legend)' 등 2종의 위믹스 플랫폼 온보딩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위믹스, C9, 뮤 레전드 로고. 위메이드 제공.
위믹스, C9, 뮤 레전드 로고. 위메이드 제공.
밸로프는 온라인, 모바일 게임을 개발 및 퍼블리싱 하는 게임사다. 자체 플랫폼 'VFUN'을 통해 20개 이상의 게임을 글로벌 시장에서 서비스 중이다. 세계 주요 거점 지역 법인 설립 및 협약을 통해 직접 서비스 지역을 확대하고 있기도 하다. 지난해 수출 유망 주소기업으로 지정되는 등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는 설명이다.


C9은 액션 MMORPG다. 5가지 기본 스킬에서 파생되는 상위 클래스들과 다양한 스킬 조합, 스킬북 시스템, 던전 난입 시스템, 서바이벌 모드 등이 특징이다.

뮤 레전드는 간단한 조작과 인터페이스로 대규모 전투에 참여할 수 있는 MMORPG다. 선택에 따라 쉽고 가벼운 플레이와 심도 있는 플레이 등 두가지 모드를 즐길 수 있다.

위메이드는 올해 위믹스 기축통화 기반 게임 100개 서비스를 목표로 여러 개발사들과 협력관계를 구축, P&E(Play and Earn) 생태계를 확장하고 있다.

위메이드 장현국 대표는 "위메이드는 유틸리티 코인 위믹스와 100% 완전 담보 스테이블 코인 위믹스 달러를 기반으로 메인넷 위믹스 3.0을 출시, 게임·탈중앙화자율조직(DAO)와 결합된 대체불가능토큰(NFT), 탈중앙화금융(디파이·DeFi) 등 모든 것을 갖춘 플랫폼으로 확장시킬 것"이라며 "우수한 MMORPG C9과 뮤 레전드가 글로벌 블록체인 게임 시장에서 성공을 거두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밸로프 신재명 대표는 "C9과 뮤 레전드는 각기 특색 있는 시스템으로 깊은 몰입감을 제공한다"며 "두 게임의 세계관들이 위믹스 플랫폼을 만나 스크린 바깥의 현실과 연결돼 더 깊고 특별한 몰입감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jhyuk@fnnews.com 김준혁 임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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