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과학 과학

연구개발특구재단, 범죄예방 우수시설 재인증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6.14 15:39

수정 2022.06.14 15:39

특구재단 재단사옥에 '범죄예방 우수시설' 인증패를 부착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왼쪽부터 특구재단 김대현 안전관리팀장, 김인신 경영지원본부장, 강병삼 이사장, 유성경찰서 임운택 생활안전과장, 김주연 생활안전계장, 신정식 도룡지구대장. 특구재단 제공
특구재단 재단사옥에 '범죄예방 우수시설' 인증패를 부착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왼쪽부터 특구재단 김대현 안전관리팀장, 김인신 경영지원본부장, 강병삼 이사장, 유성경찰서 임운택 생활안전과장, 김주연 생활안전계장, 신정식 도룡지구대장. 특구재단 제공


[파이낸셜뉴스]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은 2020년 범죄예방 우수시설로 인정받은데 이어 올해 재인증됐다. 특구재단 강병삼 이사장은 14일 대전 유성경찰서 관계자들과 함께 '범죄예방 우수시설' 인증패를 부착했다.

강 이사장은 "근로자와 국민의 안전성 확보는 공공기관으로서 최우선 과제"라며, "지역사회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범죄예방 우수시설 인증제도는 관할 경찰서가 범죄 예방과 관련한 방범 및 보안체계, 시설 안전 등을 평가해 우수시설을 인증하는 제도로 특구재단은 지난 2020년 최초로 인증을 획득한데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인증기간은 2년이다.



특구재단은 내부직원, 방문객 및 I-HOTEL 이용객 등 국민에 대해 범죄로부터 안전한 시설물 확보 및 관리체계 강화를 위해 재인증 심사를 추진했다.


현장 실사에서 불법촬영 방지, 비상벨 표식, 조명 교체 등 범죄예방 및 이용객 안전을 위한 시설개선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