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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mtech 전문기업 엠비랩, 통일주권 발행을 통한 기업공개 강화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6.14 16:01

수정 2022.06.14 16:01

사진: 지난 12일, 대한산부인과의사회 제47차 춘계학술대회 부스참여 사진
사진: 지난 12일, 대한산부인과의사회 제47차 춘계학술대회 부스참여 사진

Femtech분야 질이완증 케어 전문기업 엠비랩은 향후 예정된 기업공개(IPO) 추진에 앞서 지난 9일 통일 주권을 발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엠비랩은 Femtech(펨테크, Female여성+Technology의 합성어)전문 기업으로, 여성 질환 진단 및 치료, 재활을 위한 의료기기 연구개발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특히, 여성 질환 중 하나인 질 이완증(VRS, Vaginal Relaxation Syndrome)을 집중적으로 연구하며, 여성들이 더 정확한 검진 및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엠비랩은 안정된 상장을 진행하기 위해 매출 신장에 힘쓰고 있다.
지난달에는 일본 Femtech 업체와 개인용 스마트 질이완증재활기(eKegel)제품 공급 계약을 체결했으며, 하반기부터는 2021년 12월 식약처 의료기기 3등급 허가를 받은 개인용 질이완증치료기(ReTens)의 판매를 계획하고 있다. 또한 지난 12일 열린 대한산부인과의사회(소공동 롯데호텔) 및 대한여성성의학회(세종대학교)에도 참가하여 많은 산부인과 의사들의 관심을 받았다.


엠비랩 조성두 대표는 "2022년부터는 국내외 마케팅 인프라에 집중 투자하여 최선을 다해 더욱 성장하고 매출의 증대 통해 미래가치 있는 기업으로 거듭나 성공적인 IPO를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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