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제주-싱가포르 직항노선 주 3회 운영… 15일 첫 취항

뉴스1
지난 3일 오전 제주국제공항 국제선 도착장에서 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 직원 등이 태국 관광객들에게 기념품을 나눠주고 있다. 지난 1일자로 제주 무사증(무비자) 일시 정지가 해제돼 2년여 만에 제주공항 국제선이 재개, 외국인 관광객이 인천공항을 거치지 않고 제주로 직접 입도할 수 있게 됐다. 2022.6.3/뉴스1 © News1 고동명 기자
지난 3일 오전 제주국제공항 국제선 도착장에서 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 직원 등이 태국 관광객들에게 기념품을 나눠주고 있다. 지난 1일자로 제주 무사증(무비자) 일시 정지가 해제돼 2년여 만에 제주공항 국제선이 재개, 외국인 관광객이 인천공항을 거치지 않고 제주로 직접 입도할 수 있게 됐다. 2022.6.3/뉴스1 © News1 고동명 기자

(제주=뉴스1) 고동명 기자 = 코로나19로 막혔던 제주 기점 국제노선이 점차 활기를 띄고 있다. 지난 3일 제주-방콕 노선에 이어 15일부터는 제주-싱가포르 간 국제선이 정기 취항한다.

제주도는 정원 201명 만석으로 싱가포르 창이국제공항을 이륙한 스쿠트항공기 TR812편이 15일 오전 8시50분쯤(싱가포르 현지 출발 오전 1시 35분) 제주국제공항에 도착한다고 14일 밝혔다.

싱가포르 국적 스쿠트항공은 주 3회(수, 금, 일) 정기적으로 운항한다. 인천에 이어 한국에서 출발하는 두 번째 직항노선으로 비행거리를 감안해 총 201석을 갖춘 A321 neo 항공기로 운항한다.

제주도는 스쿠트항공 첫 취항을 축하하기 위해 제주관광공사, 제주도관광협회,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 등 관련 유관기관과 에릭 테오(Eric Teo) 주한(駐韓) 싱가포르 대사와 함께 환영행사를 계획 중이다.

이번 항공편에는 말레이시아 유력여행사 상품개발자와 클룩(Klook) 등 글로벌 온라인 여행사 마케팅 담당자들이 탑승했으며 제주에 도착해 신규 관광지와 제주안심여행 팸투어에 참가한다.

김애숙 제주도 관광국장은 "국제선 정기 취항이 관광업계의 시름을 단번에 날려버리는 기폭제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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