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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원기 감독 "요키시 완벽투, 푸이그·이정후 수비 좋았다"

뉴시스

기사내용 요약
"김웅빈, 2타점 적시타로 승기 잡을 수 있었다"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31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2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 9회초 키움 홍원기 감독이 선수들을 격려 한 뒤 덕아웃으로 향하고 있다. 2022.05.31. 20hwan@newsis.com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31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2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 9회초 키움 홍원기 감독이 선수들을 격려 한 뒤 덕아웃으로 향하고 있다. 2022.05.3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키움 히어로즈의 홍원기 감독이 공수주에서 활약해준 선수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표했다.

키움은 14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쏠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홈경기에서 선발 에릭 요키시의 호투에 힘입어 2-0으로 승리했다.

요키시는 6이닝 3피안타 1볼넷 5탈삼진 무실점 역투로 시즌 7승(4패)을 달성해 다승 부문 공동 선두로 올라섰다.

요키시는 시속 145㎞에 이르는 주무기 투심패스트볼 위주의 피칭에 커브, 체인지업, 슬라이더 등 변화구를 버무려 두산 타선을 막아냈다.

키움 타선에서는 김웅빈이 결승 2타점 적시타를 터뜨리며 활약했다. 이정후는 안타는 없었지만, 정확한 홈송구로 두산의 추격 의지를 꺾는데 기여했다. 야시엘 푸이그도 수비에서 허슬 플레이를 선보였다.

2연승을 올린 2위 키움(37승 1무 24패)은 1위 SSG 랜더스(39승 3무 21패)와의 승차를 2.5경기로 좁혔다.

홍원기 감독 "선발 요키시가 앞선 경기에서 승리를 챙기지 못했는데 오늘 두산 타선을 상대로 완벽한 피칭을 해줬다"고 승인을 분석했다.

이어 홍 감독은 "푸이그의 호수비와 이정후의 홈 보살이 요키시의 어깨를 가볍게 해줬다"고 설명했다.

불펜 투수들과 결승 적시타를 터뜨린 김웅빈에게도 박수를 보냈다.

홍 감독은 "문성현이 오래간만에 마무리로 나왔는데 좋은 피칭을 해줬다. 김태훈, 김재웅 등 불펜 투수들도 잘 던졌다"며 "공격에서 김웅빈의 2타점 적시타가 나와 승기를 잡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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