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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미국 생산자물가 10.8%↑...전월보다 소폭 하락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미국 체감경기를 보여주는 5월 생산자물가 지수(PPI 2009년 11월=100)는 전년 동월 대비 10.8% 상승했다고 노동부가 14일 밝혔다.
AP 통신과 CNBC 등은 노동부 발표를 인용해 5월 PPI 신장폭이 시장 예상 중앙치 10.9%를 약간 하회했으며 4월에 비해서는 0.8% 올랐다고 전했다.
인플레가 수습할 조짐을 보이지 않았다. 전년 대비로는 6개월 연속 두 자릿수 상승이 이어졌다.
전월 대비로는 시장 예상치가 같았다. 4월에는 3월보다 0.4% 상승했는데 5월은 이를 0.4% 포인트 확대했다.
변동이 심한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지수는 작년 같은 달보다 8.3% 뛰었다. 여기에 무역 서비스를 제외한 근원지수는 지난해 동월에 비해 6.8%, 전월 대비 0.5% 각각 올랐다.
4월은 작년보다는 6.8%, 전월에 비해선 0.4% 각각 상승했다.
전월 대비로 제품가격은 1.4% 올랐다. 휘발유가 8.4% 뛰면서 에너지 가격 전체를 5.0% 포인트 밀어올렸다.
식품가격은 보합세를 나타냈고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제품 근원지수는 0.7% 상승했다.
서비스 가격도 0.4% 올랐다. 화물 트럭운송 가격 등이 상승하면서 수송과 창고가 2.9% 상승하고 소매업과 도매업 수수료도 0.4%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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