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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동인구 풍부한 역세권 상가 ‘수성 레이크 에비뉴’ 분양 마감 임박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6.15 10:42

수정 2022.06.15 10:42

풍부한 유동인구로 상권 활성화…임차인 선호도 높아 가치 상승 지속
대구도시철도 황금역•수성못역 도보권 상가 ’수성 레이크 에비뉴’ 완판 임박
수성레이크 에비뉴_조감도
수성레이크 에비뉴_조감도

역세권 입지는 상가시장에서도 손꼽히는 요인이다. 지하철을 이용하기 위한 풍부한 유동인구 유입으로 상권이 빠르게 활성화되기 때문이다. 이렇다 보니 임차인들의 선호도가 높아 지속적인 부동산 가치 상승도 기대해볼 수 있다.

실제로 역세권 입지에 분양한 상가의 완판 소식이 연이어 들려오고 있다. 올해 1월 경기 과천시에 분양한 상가 ‘과천 센텀스퀘어’는 계약 3일 만에 전 호실이 완판됐다. 이 상가는 지하철 과천지식정보타운역(‘25년 개통 예정)이 도보권에 위치한 역세권 상가다.


이어서 올해 2월 대구 중구에 선보인 ‘파피에르 반월당역’은 오픈 3개월만에 완판을 기록했다. 이 상가 역시 대구도시철도 1·2호선 반월당역이 가까운 초역세권 상가로 공급돼 수요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역세권 상가의 경우 공실률도 낮다. 한국부동산원 자료를 보면 올해 1분기 전국 중대형 상가 평균 공실률은 13.2%로 나타났다. 이 중 역세권 상권의 경우 △대전 유성온천역 10.2% △부산 동래역 9.2% △경기도 수원역 8.9% △경기도 기흥역 3.4% 등으로 평균보다 낮은 공실률을 보였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상가시장에서 안정성을 추구하는 투자자들이 늘면서 검증된 입지인 역세권 상가의 인기가 높아지는 추세다”라며 “특히 역세권 중에서도 유원지나 대형 상권 등이 조성된 지역은 타 역세권 대비 유동인구가 많고 체류시간이 길어 투자안정성을 더욱 높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가운데 대구시 수성구에서도 역세권 입지의 상가가 완판을 앞둬 수요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대우건설은 대구시 수성구 두산동 일원에 ‘수성 레이크 에비뉴’를 분양 중이다. 지상 1층과 2층, 총 46개 점포로 이뤄지며, 현재 잔여 호실이 얼마 남지 않아 분양 마감을 앞두고 있다.

이 상가는 도보 약 10분 거리에 대구도시철도 3호선 황금역과 수성못역이 위치한 역세권 입지를 갖췄다. 아울러 황금역 상권과 대구 최대 규모의 먹거리 타운인 들안길 상권까지 이어지는 수성구 주요 상권의 중심 입지에 자리하고 있어 기존 상권을 이용하기 위한 유동인구도 자연스럽게 끌어들일 수 있다.

배후 수요도 풍부하다. 고정 수요로 확보된 수성 레이크 푸르지오 입주민 500세대를 비롯해 대우 트럼프월드 수성(1,015세대), 대구 수성 SK리더스뷰(788세대) 등 약 2,300세대 규모의 주상복합단지 내 주거수요를 배후로 두고 있다. 또한 도보 약 20분 거리에 수성구 대표 유원지인 수성못이 위치해 방문객 수요도 흡수도 가능하다. 특히 수성 레이크 푸르지오가 올해 8월 입주를 앞두고 있어 더욱 빠르게 상권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푸르지오 브랜드로 공급되는 만큼 상품성도 우수하다. 지상 1층 전 점포와 2층 일부 점포가 스트리트형으로 배열돼 있어 가시성과 접근성이 뛰어난 만큼 고객의 쇼핑 동선에 최적화돼 있다. 또한 오픈 스페이스 설계를 통해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이는 이용객의 체류시간을 늘리고 집객 효과를 높여줄 것으로 보인다.

안정적인 임대 수익을 위한 차별화된 MD 구성도 선보인다.
지역 특성과 고객 니즈를 고려해 편의점, 학원, 병원, 식당, 생활잡화점 등 생활밀착형에서 테마복합형까지 다양한 업종으로 구성할 계획이다.

한편, 수성 레이크 에비뉴 홍보관은 대구시 수성구 두산동 일원에 마련돼 있다.
입점 예정월은 2022년 8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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