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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여성가족개발원 '다우리 서포터즈' 대상 탐방행사 진행

최수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6.15 14:39

수정 2022.06.15 14:39

울산 동구 일대 '울산여성의 독립운동 길' 둘러 봐
울산여성가족개발원이 15일 다우리 서포터즈 단원들이 참가한 가운데 보성학교 기념관 등 울산 동구 일원에서 '울산여성의 독립운동 길' 탐방 행사를 진행했다. /사진=울산여성가족개발원 제공
울산여성가족개발원이 15일 다우리 서포터즈 단원들이 참가한 가운데 보성학교 기념관 등 울산 동구 일원에서 '울산여성의 독립운동 길' 탐방 행사를 진행했다. /사진=울산여성가족개발원 제공

【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울산여성가족개발원(원장 박미희)은 15일 다우리 서포터즈 단원들을 대상으로 ‘울산여성의 독립운동 길’ 탐방을 진행했다.

'울산여성의 독립운동 길'은 여성독립운동가와 관련된 울산지역의 유적지를 발굴하고 소개한 것으로, 지난 2020년 울산여성가족개발원에서 '울산여성의 독립운동'을 기획하면서 만들어졌다.

이번 탐방은 다우리 서포터즈의 역량강화와 울산지역의 독립운동 역사에 대한 이해 제고를 위해 울산 동구 일대에서 진행됐다.

보성학교 기념관, 일산지 및 울기등대, 방어진 일본인거리 등을 돌아보며 울산의 여성독립운동가와 그 역사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울산여성가족개발원 박미희 원장은 “탐방을 통해 다우리 서포터즈가 울산의 여성독립운동가를 기억하고, 그 역사를 이해하는 데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단원들의 역량강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다우리 서포터즈는 ‘성평등 포용도시 울산 실현’이라는 울산여성가족개발원의 비전에 따라 개발원의 연구와 정책방향에 시민들의 참여를 제고하고 관련 사업 홍보를 함께하는 시민연대체이다.

ulsan@fnnews.com 최수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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