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핏펫, 70억 투자 유치...총 300억원 규모 투자 라운드 마무리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6.16 10:00

수정 2022.06.16 10:00

사진제공: 핏펫
사진제공: 핏펫

반려동물 헬스케어 솔루션 스타트업 핏펫(대표 고정욱)은 70억의 투자 유치에 성공하며 총 300억원 규모의 익스텐션 라운드를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이번 투자에 참여한 ‘IBK-스톤브릿지 뉴딜 ESG 유니콘 사모펀드’는 IBK기업은행과 스톤브릿지벤처스가 공동으로 조성하고 운용한 사모펀드이며, 성장 가능성이 큰 뉴딜산업과 ESG 가치지향 기업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핏펫은 앞서 지난 5월, 해외 대형 VC인 BRV캐피탈로부터 200억원 규모의 투자를 받은 데 이어 연이은 투자 유치 성공으로 총 300억원 규모의 익스텐션 라운드를 마무리했다. 이번 익스텐션 라운드 투자 유치를 통해 핏펫은 동물병원을 비롯한 반려동물 시장 전반의 생태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 반려동물 건강 관련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펫보험사 설립도 한층 가속화 할 예정이다.

핏펫 관계자는 "핏펫은 설립 5년차에 누적 600억원의 투자유치와 연간 1천억의 매출을 바라보며, 미래 유니콘으로서의 성장가능성을 증명해나가고 있다"며, "요람에서 무덤까지, 우리 아이들에게 필요한 모든 것을 제공하기 위해 반려동물 산업을 지속적으로 혁신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핏펫은 최근 파격적인 조건을 내걸고 대규모 채용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직군별로 최대 2억원의 사이닝보너스와 연봉 100% 스톡옵션이 지급되는 이번 채용캠페인을 통해 핏펫은 뛰어난 인재를 지속적으로 영입할 계획이다.
이번 채용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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