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격 훈련은 아직…" SD 타티스 주니어, 복귀 늦어진다
기사내용 요약
3월 손목 수술 후 복귀 못해
[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복귀가 더 늦어질 전망이다.
15일(한국시간) AP 통신에 따르면 AJ 프렐러 샌디에이고 단장은 타티스 주니어에 대해 "수술 받은 왼 손목은 아직 타격 훈련을 할 수 있는 상태가 아니다"고 말했다.
지난해 12월 오토바이 사고를 당한 타티스 주니어는 지난 3월 왼 손목 골절로 수술대에 올랐다. 당초 최대 3개월 안에 복귀할 것으로 내다봤지만 아직 100% 컨디션을 회복하지 못했다.
현재 수비 훈련이나 캐치볼, 러닝 등은 문제 없이 소화하고 있지만 문제는 타격이다.
프렐러 단장은 "치료를 계속하고 있지만, 검진 결과 완벽한 청신호를 받을 수 있을 정도는 아니"라고 설명했다. "타격 훈련을 하고, 재활 경기에 출전하는 건 앞으로 일주일 안에 결정될 수 있다"고 보탰다.
샌디에이고는 주축 선수인 타티스 주니어 없이도 올 시즌 선전하고 있다. 내셔널리그 서부지구에서 선두 LA 다저스(38승23패)와 승차 없는 2위(39승24패)다.
타티스 주니어가 빠져나간 주전 유격수 공백은 빅리그 2년 차 김하성이 메우고 있다.
김하성은 타율 0.218, 4홈런 22타점으로 공격은 주춤하지만 안정적인 수비로 알토란 같은 활약을 펼치고 있다.
타티스 주니어가 돌아온다면 김하성의 입지에도 변화가 생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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