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국제일반

호주 외무장관, 16~17일 뉴질랜드·솔로문제도 방문

뉴시스

기사내용 요약
취임 한달 채 안돼 세번째 태평양 지역국 순방에 나서

[아피아=AP/뉴시스] 2일 호주 외교부가 공개한 사진으로, 사모아 수도 아피아에서 페니 웡 호주 외교장관(오른쪽)이 피아메 나오미 마타아파 사모아 총리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2.06.03
[아피아=AP/뉴시스] 2일 호주 외교부가 공개한 사진으로, 사모아 수도 아피아에서 페니 웡 호주 외교장관(오른쪽)이 피아메 나오미 마타아파 사모아 총리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2.06.03

[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호주 페니 웡 외교장관이 뉴질랜드와 지난 4월 중국과 안보협정을 체결한 솔로몬제도를 방문할 예정이다.

15일 호주 AAP통신 등에 따르면 웡 장관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취임이후 세 번째 태평양 지역국 순방으로 뉴질랜드와 솔로몬제도를 방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웡 장관은 16일 뉴질랜드를 방문하고, 이어 17일 솔로몬제도를 방문한다.

웡 장관은 나나이아 마후타 뉴질랜드 외무장관과 회담을 가질 계획이다.

이어 솔로몬제도에서 머내시 소가바레 총리와 다른 장관들과 회담을 갖는다.

그는 “(솔로몬제도 측과) 팬데믹 극복, 경제 발전, 노동력 이동 등을 계속 증진하는 방법에 대해 논의하고, 공동의 안보이익에 대해 논의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지난달 23일 취임한 웡 장관은 3일 뒤인 26일 피지를 방문했다. 이어 이달 초 사모아, 통가, 동티모르 3개 국을 방문한 바 있다.

웡 장관이 방문한 국가들과 이제 방문할 솔로몬제도는 최근 왕이 중국 외교담당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이 방문한 국가들이다.

왕 위원은 지난달 26일부터 지난 4일까지 솔로몬제도, 통키리바시, 사모아, 피지, 통가, 바누아투, 파푸아뉴기니, 동티모르 등 8개국을 순방했다.

태평양 도서국들과의 관계 개선에 주력하는 웡 장관은 "중국과 솔로몬제도 간 안보협정 체결은 2차 세계대전 이후 호주 외교의 최대 실패"라고 주장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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