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병 222명 5주 군사훈련 후 이등병 계급장 달아
코로나19 이전 연간 5000명 이상 화천 방문
수료식 입영식 정상화로 지역경기 활성화 기대
육군 7사단에 따르면 강원 화천군 신병교육대대 연병장에서 열린 수료식에는 훈련병에서 이등병 계급장을 올린 병사들의 가족·친지들이 함께 했다.
수료식은 국민의례, 수료용사 소감 발표, 어머니 마음 제창, 계급장 및 태극기 수여, 육군 용사 선포 순으로 진행됐다.
이등병이 된 신병 222명은 지난 5월10일 입영 후 1주일간 입영 심사를 받은 후 제식, 화생방, 수류탄 투척, 개인화기 숙달 등 5주 동안 군사훈련을 받고 정예 상승칠성 용사로 거듭났다.
코로나19 발생 이전에 신병수료식과 입영식에 참석한 가족·친지의 수는 연간 5000명 이상이었다.
수료식과 입영식의 정상화로 인해 지역경기 활성화에도 훈풍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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