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롯데호텔의 라이프스타일 호텔 L7 명동은 루프탑 요가 클래스와 애슬레저 브랜드 찬드라의 첫 팝업스토어를 만날 수 있는 '나마스테 위켄드'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롯데호텔 관계자는 "투숙과 휴식을 위한 호텔의 역할을 넘어, 공통 관심사를 가진 사람들의 커뮤니티 플랫폼으로서의 호텔을 새롭게 제시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L7 명동에서는 오는 17~19일 21층 루프탑에서 요가 클래스 진행한다. 3일 동안 총 10개의 클래스가 열리며 한 클래스당 참여 인원은 15명이다. 우천 시에는 24~26일 일주일 연기할 예정이다.
지난 6일 오픈한 사전 온라인 예약은 당일 완판 됐다. 이벤트 기간 동안 투숙객에 한해 호텔에서 선착순 예약도 가능하다.
요가 이후에는 루프탑에 조성된 별도 공간에서 다른 참가자들과 함께 차를 마시며 공통 관심사를 교류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된다. 또 노세일 브랜드로 유명한 찬드라의 첫 팝업스토어를 오픈해 구매 고객 대상에게는 할인 혜택과 찬드라 에코백을 제공한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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