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뉴스1) 김경훈 기자 = 대전관광공사(사장 고경곤)는 대청호 생태테마관광 프로그램인 ‘내륙의 바다 대청호에서 즐기는 예술가와의 산책’을 8월 10일까지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대청호 생태테마관광은 대청호오백리길 대전 구간(59㎞)을 주요 기반으로 생태관광, 공정관광, ESG 관광, 지역의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를 결합한 프로그램이다.
관광 코스는 Δ1코스(예술가와 함께하는 대청호 산책) Δ2코스(대청호 생태관광마을 힐링여행) Δ3코스(대청호 인문학 스토리 여행) 등 모두 3가지 테마로 짜여졌다
1코스는 당일 프로그램으로 대전역을 출발해 다양한 분야의 예술가와 함께하는 힐링 산책, 천연 염색 체험, 대청호 명상정원 산책 등으로 구성됐다.
2코스 역시 당일 프로그램으로 대덕구 이현동 두메마을을 중심으로 떡만들기 체험, 마을 산책, 국악 콘서트 등 힐링여행 일정으로 짜여졌다.
3코스는 1박 2일 일정으로 대전역을 출발해 대청호 추억 사진찍기, 명상정원 산책, 넷제로 공판장에서 환경을 생각하는 업사이클링 체험, 대청호 역사 인문학 여행 또는 대전시 생태관광 등으로 이뤄진다.
관광 프로그램 참여 방법은 대청호오백리길 홈페이지 또는 예약 홈페이지에 접속 후 일정별 프로그램을 선택해 예약하면 되며, 요금은 당일 2만원, 1박2일 4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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