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강근주 기자】 가수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 광주전남’이 16일 1000만원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기부했다. 임영웅은 최근 정규앨범 <IM HERO>를 발매하고 전국 콘서트 투어를 진행 중이다.
임영웅 데뷔 4주년 기념 기부를 시작으로 영웅시대 광주전남은 매년 소아암 어린이를 위한 치료비 후원에 동참해왔다. 이번에 전달된 여섯 번째 기부금은 소아암 환자 및 이에 준하는 희귀난치성 질환 환자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임영웅 서른두번째 생일을 기념하기 위해 조성된 1000만원 기부금은 영웅시대 광주전남과 광주콘서트 이벤트 카페가 전국 영웅시대를 대상으로 공동 조성해 의미가 더욱 남다르다.
기부에 참여한 팬은 “임영웅을 알게 되면서 좋은 사람들을 만나고,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과 인연을 이어갈 수 있어 너무 좋다”며 ”아티스트 임영웅의 선한 영향력이 소외계층 곳곳으로 스며들어 건강하고 행복한 세상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선원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사무총장은 “소아암 어린이에게 관심을 갖고 아티스트 임영웅과 함께 나눔 문화를 꾸준하게 실천하는 영웅시대 광주전남에 감사하다”며 “많은 분 응원과 나눔으로 조성된 기부금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소아암 어린이와 가족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영웅시대 광주전남은 가수 임영웅 앞날을 응원하고 따뜻한 사랑을 전파하고자 광주-전남에 거주 중인 210여명 팬이 모여 만든 봉사단이다. 이번 6번째 기부부터 영웅시대 광전행복방에서 영웅시대 광주전남으로 이름을 바꿔 새롭게 활동을 시작했다.
한편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은 1991년부터 국내 소아암 환자와 가족을 지원하는 소아암 전문 지원기관으로 치료비를 비롯해 다양한 심리사회적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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