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이낸셜뉴스] 신동아건설이 17일 경기도 의정부에 선보이는 '의정부역 파밀리에Ⅰ' 견본주택을 오픈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단지는 경기도 의정부시 의정부동 127의 4에 위치하며, 지하 5층~지상 24층, 전용 84㎡ 단일평형으로 구성된다.
'의정부역 파밀리에Ⅰ'은 의정부에서도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노선을 도보로 3분대에 이용할 수 있는 초역세권 입지를 자랑한다. GTX-C 노선은 청량리, 삼성, 양재 등 서울 중심권과 강남을 통과하는 노선으로, GTX 노선 중에서도 알짜 노선으로 평가받고 있어, 미래가치 상승이 예고된다.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분양관계자는 "GTX-C 개통 예정인 의정부역까지 도보 3분대에 위치한 초역세권 아파트로 GTX 프리미엄 최대 수혜지로 기대된다"며 "신세계백화점 의정부점이 바로 앞에 위치하며 의정부제일시장, 의정부로데오거리, 은행, 병원, 영화관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도 인접해 있어 정주여건이 우수하다"고 말했다.
향후 분양일정은 27일 특별공급 청약접수를 시작으로 28일 1순위 해당, 29일 1순위 기타 30일 2순위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당첨자발표는 7월 7일, 계약은 7월 18~20일 사흘간 진행된다. 계약금은 10%, 중도금은 60% 중 50% 이자후불제 혜택이 주어진다.
신동아건설은 '의정부역 파밀리에Ⅰ' 인근에 차기 사업을 예정하고 있으며, 연이은 분양을 통해 의정부 주거문화 개선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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