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문화일반

디지털 에이전시의 진화, 이제 양말까지! 디지털 에이젼시 '웹그라운드'의 싹스오버왓에버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6.16 16:32

수정 2022.06.16 16:32

디지털 에이전시의 진화, 이제 양말까지! 디지털 에이젼시 '웹그라운드'의 싹스오버왓에버

SNS의 발달과 온라인 쇼핑에 대한 니즈가 커지면서, 디지털 마케팅, 광고 에이전시의 볼륨화는 지속되어져 왔다. 하지만 보통은 마케팅의 범주 안에서 솔루션을 개발한다거나, 영상제작, 콘텐츠 발굴과 같은 마케팅 영역안에서의 확장이었으나, 어려운 코로나19를 거치면서 기업들의 예산 축소, 낮은 진입장벽으로 인한 치열해진 경쟁 등과 같은 위기들로 인해 사업모델을 다각화시키며, 큰 변화를 겪게 된다. 바로 광고대행사들의 브랜드형 커머스이다.

브랜드의 기획과 전략, 광고집행, 콘텐츠 제작까지 통합디지털 마케팅을 진행하던 에이젼시들은 그간 축적된 데이터와 역량을 기반으로 직접 제품을 생산 및 판매를 시작, 성공가두를 달리고 있는데 대표적인 브랜드가 바로 애드쿠아의 <링티>, 에코마케팅의 <클럭>,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의 <젝시믹스> 등이라 할 수 있다.

일반적인 소비재부터 의류, 유아용품까지 그 범위가 점점 넓혀 져가고 있는 디지털 에이젼시들의 행보 중에서 최근 눈에 띄는 사례가 있으니, 바로 디지털 에이젼시 <웹그라운드>와 패션 스타트업 <싹스오버컴퍼니>가 함께 출시한 ‘싹스오버왓에버’ 이다.

웹그라운드는 규모가 크진 않지만 올해 창립 13년차로 아이어워즈, 앤어워즈 등 각종 디지털 미디어 행사에서 수상하며 CJ제일제당, 해즈브로 코리아와 같은 소비재 브랜드에서부터 LF, 제일모직, 노스페이스, 제이에스티나, 스와로브스키, 캠퍼 등 유명 패션브랜드들의 디지털 마케팅을 수행해온 업계에서 실력 있는 회사로 통한다.
디지털 통합 에이젼시 <웹그라운드>는 2022년 새로운 신사옥을 마련하며, 새로운 인더스트리에 도전, 제조사인 <싹스오버컴퍼니>의 지분을 인수하여 수익 쉐어형 미디어 커머스를 진행하고 있으며, 패션마케팅에 대한 노하우와 폭넓은 인프라로 ‘싹스오버왓에버’의 마케팅을 수행하고 있다.

‘싹스오버왓에버’는 에슬레져 레그웨어 브랜드로 매일 착용함에도 불구하고, 타 패션 아이템에 비해 정체되어 있는 양말분야의 이노베이션을 목표로 출시되었으며, 매 시즌 새롭게 출시되는 그래픽을 기반으로 시즌별 디자인이 지속적으로 디벨롭 될 뿐 아니라 에슬레져라는 기본 모티브에 충실하게 라이크라 탄성사를 사용해 뛰어난 신축성과 유연성을 지녔다. 또한 아치 서포트 기능을 더해 신체 균형을 유지시켜 주며, 발바닥에는 논슬립 기능과 쿠션을 더해 일상뿐 아니라 운동이나 야외 활동에도 발의 편안함을 느낄 수 있다.

‘싹스오버왓에버’는 다양한 디자인만큼이나 다채로운 라인업을 지니고 있는게 특징으로 에슬레져와 스포츠에 적합한 <SOXOW>라인, 컬러풀한 디자인으로 각자가 지닌 개성을 드러내기 안성맞춤인 <Aesthetics>라인, 별자리, MBTI 등 나만의 특별한 개인화를 좋아하는 Z세대를 위한 <ID:Z>라인, 캠핑이나 등산처럼 발의 보호가 필수적인 사람들을 위한 <T-SOX> 라인 총 4개의 라인으로 전개된다.
(T-SOX 2022년 하반기 출시예정)

이러한 ‘싹스오버왓에버’의 높은 디자인과 생산 퀄리티를 보유한 <싹스오버컴퍼니>는 ‘싹스오버왓에버’의 전개뿐 아니라 상품을 자체 개발하여 생산까지 하는 ODM (Original Development Manufacturing)을 수행 중에 있으며, 국내 레그웨어의 독보적인 길을 가고 있다.

‘웹그라운드’의 CCO와 ‘싹스오버왓에버’의 마케팅 총괄를 겸하고 있는 장선우이사는 “싹스오버왓에버는 기능과 디자인을 융합, 에슬레져와 힙한 감성의 <힙슬레져> 레그웨어로 기존 흰양말에만 국한되어온 기능성 양말의 새로운 대안이 되어 줄 것이다.
”라고 말했다.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