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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중앙은행, 기준금리 0.5%p 올린다…15년 만에 인상 단행

뉴스1
스위스 중앙은행이 15년 만에 처음으로 금리 인상을 당행했다. © 로이터=뉴스1 © News1 정윤영 기자
스위스 중앙은행이 15년 만에 처음으로 금리 인상을 당행했다. © 로이터=뉴스1 © News1 정윤영 기자

(서울=뉴스1) 정윤영 기자 = 스위스 중앙은행이 15년 만에 처음으로 금리 인상을 단행했다.

AFP통신에 따르면 스위스 중앙은행(SNB)은 16일(현지시간) 기준 금리를 0.5%p 인상했다. 이번 결정으로 스위스의 기준 금리는 -0.75%에서 -0.25%가 됐다.

스위스 중앙은행은 이날 성명을 통해 "중기에 걸쳐 인플레이션을 안정시키기 위해 금리 인상이 불가피했다"면서 "조만간 금리의 추가 인상이 필요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추가 인상 여지를 남겼다. 변경된 금리 정책은 이날부터 시행된다.

이번 발표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약 28년 만에 최대 규모의 금리 인상(0.75%p)을 발표한 지 하루 만에 나왔다.

영국 중앙은행인 영란은행(BoE) 역시 이날 기준금리를 0.25%p 인상하기로 결정하면서 영국의 기준금리는 1.25%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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