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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국 정상들, 우크라서 회담 시작…협상 압박하나
(서울=뉴스1) 정윤영 기자 =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루마니아 그리고 우크라이나 정상들이 키이우(키예프)에서 회담을 시작했다.
안톤 게라셴코 우크라이나 내무부장관 보좌관은 16일(현지시간) 5개국 정상들이 회담을 시작했다면서 이들이 원형 테이블에서 마주하고 있는 사진을 트위터에 게재했다.
이번 회담에서 4개국 정상들이 우크라이나를 협상 테이블로 압박할지 주목된다. 우크라이나 전쟁이 식량 안보위기와 인플레이션, 에너지 가격 상승을 부추기고 있는 이유에서 그간 서방 파트너들은 직간접적으로 우크라이나 측을 압박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왔다.
앞서 올렉시 아레스토비치 우크라이나 대통령실 보좌관은 최근 독일 신문 빌트와의 인터뷰에서 독일, 프랑스 그리고 이탈리아 정상들이 이번 키이우 방문에서 러시아에 유리한 평화 협정을 우크라이나가 받아 들이도록 압박할 것이라고 우려했다.
아레스토비치 보좌관은 마크롱 대통령이 최근 '푸틴에게 굴욕감을 줘선 안 된다'고 발언한 것에 대해 "이들 정상은 식량 안보 문제와 경제 문제를 거론하면서 전쟁을 끝낼 필요가 있다고 압박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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