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임승범 인턴기자,엄예진 인턴기자 = 오는 17일 취임 한 달을 맞는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차기 지도자 랭킹에 '깜짝 등극'했다.
여론조사 업체 알앤써치가 뉴스핌 의뢰로 조사한 차기 정치 지도자 선호도에 따르면 한 장관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오세훈 서울시장에 이어 3위를 기록했다.
차기 지도자로 첫 언급된 한 장관은 지난 1995년 만 22세의 나이로 사법시험에 합격한 엘리트다.
그는 지난 2001년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서 초임 발령을 받은 뒤 2006년 '현대차 비자금 수사', '외환은행 론스타 부실 매각 사건' 등 다양한 사건을 수사하면서 윤석열 대통령과의 인연을 쌓아 오기도 했다.
지난 5월 윤석열 정부의 첫 법무부장관으로 임명된 한 장관은 인사청문회 영상이 약 400만 뷰를 돌파하며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엘리트 검사'에서 '차기 지도자'로 급부상한 한 장관,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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