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한국GM, 협력사와 독거노인 무료급식 사회공헌

최종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6.17 09:41

수정 2022.06.17 09:41

한국GM과 한국GM 협신회가 16일 무료급식 행사를 개최했다. (오른쪽 두번째부터)문승 한국GM 협신회 회장, 뭄샤드 아마드 한국GM 구매부문 부사장. 한국GM 제공
한국GM과 한국GM 협신회가 16일 무료급식 행사를 개최했다. (오른쪽 두번째부터)문승 한국GM 협신회 회장, 뭄샤드 아마드 한국GM 구매부문 부사장. 한국GM 제공

[파이낸셜뉴스] 한국GM은 협력사 모임인 협신회와 지역 사회를 위한 나눔활동을 함께 하며 상생협력을 바탕으로 한 동반성장의 각오를 다졌다고 17일 밝혔다.

한국GM과 협신회는 전날 인천 부평역 광장에서 뭄샤드 아마드 한국GM 구매부문 부사장, 문승 한국GM 협신회 회장 등 50여명의 임직원 자원봉사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지역 내 독거노인 400여명을 대상으로 무료급식 행사를 개최했다.

한국GM과 협신회의 무료급식 자원봉사는 동반자적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지난 2012년부터 사단법인 사랑의 쌀나눔 운동본부와 함께 매년 진행해 왔던 사회공헌 활동이다. 특히 최근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가 종료되면서 이번에 다시 활동을 재개했다.

문승 한국GM 협신회 회장은 "무료급식 행사는 한국지엠과 한국지엠 협력사들이 지역 사회와 함께하고자 지속적으로 이어온 뜻깊은 봉사활동"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과 더불어 살아가는 기쁨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뭄샤드 아마드 한국GM 구매부문 부사장은 "이 자리를 찾으신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삶을 오래 누리시길 바란다"며 "한국GM은 협력사들과 지역 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함께 하며 상생협력 기회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국GM 협신회는 이번 무료급식 행사 이후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김장나눔 봉사, 연탄나눔 봉사, 복지시설 지원을 위한 연말 자선 행사 등 지역 내 사회공헌 활동을 함께 하며 상호 간 파트너십을 강화해 나가는 한편, 지역과 함께 하는 공동체 의식을 키워나갈 계획이다.

cjk@fnnews.com 최종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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