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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해상서 해양보호생물 '푸른바다거북' 사체 발견

뉴스1
지난 16일 오후 제주시 삼양3동 해상에서 푸른바다거북 사체가 발견됐다.(제주해양경찰서 제공) 2022.6.17/뉴스1© News1
지난 16일 오후 제주시 삼양3동 해상에서 푸른바다거북 사체가 발견됐다.(제주해양경찰서 제공) 2022.6.17/뉴스1© News1

(제주=뉴스1) 오현지 기자 = 제주 해상에서 해양보호생물인 푸른바다거북 사체 1구가 발견됐다.

17일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25분쯤 제주시 삼양3동 인근 해상에 거북이 사체가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해당 거북은 우리나라에서 해양보호생물로 지정돼 있는 가로 75㎝, 세로 145㎝ 크기의 수컷 푸른바다거북으로 죽은 지 약 7일 정도 지난 것으로 추정됐다.

해경은 불법 포획 흔적이 발견되지 않아 사체를 지방자치단체에 인계했다.

제주해경서 관내에서 올해 발견된 바다거북 사체는 총 4구로, 모두 불법 포획 흔적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해경 관계자는 "우리나라에서 해양보호생물로 지정돼 보호 중인 바다거북, 상괭이 등이 조업 중 그물에 걸리거나 해안가 등에서 죽어 있는 것을 발견할 경우 신속히 해경에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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