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강원 낮 최고 31도…이른 피서객 몰려온다
(강릉=뉴스1) 윤왕근 기자 = 주말 강원지역 낮 최고기온이 31도 안팎으로 예상되면서 동해안과 지역 주요 관광지에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17일 강원기상청에 따르면 주말인 오는 17~18일 강원지역 예상 낮 최고기온은 영월이 31도로 가장 높았다.
강릉과 원주가 29~30도, 춘천 29도, 철원 27~28도, 속초 26~28도 등이다.
금요일인 이날 역시 강릉의 경우 낮 최고기온이 30도에 육박하면서 강릉 송정해변 인근 솔밭에는 텐트와 돗자리를 펴놓고 이른 피서를 즐기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경포해변과 영진해변 등에도 커플 단위 관광객들로 북적였고 인근 순긋해변, 솔향기 캠핑장 등 주요 캠핑장도 캠핑 차량이 속속 들어서고 있었다.
한편 동해안 해수욕장 개장 준비도 한창이다.
강원 동해안 6개 시군·84개 해수욕장은 다음달 8일 일제히 개장한다.
오는 8월 28일까지 52일 간 운영되는 동해안 해수욕장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입수가 허용된다. 다만 강릉 경포와 속초해수욕장은 오후 9시까지, 강릉지역 7개 해수욕장(주문진·옥계·정동진·사근진·강문·안목·사천진)은 오후 7시까지 야간 입수가 허용된다.
해수욕장 운영 기간 피서객들에게 즐거움과 재미를 선사하기 위해 Δ경포 불후페스티벌(7월11~18일) Δ망상 힙합 경연대회(7월29~8월2일) Δ속초 썸머페스티벌(7월30~8월5일) Δ삼척·낙산 비치페스티벌 등 해수욕장 별로 다채로운 행사와 볼거리도 마련됐다.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피서객이 예년보다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방문객은 '해수욕장 혼잡도 신호등'을 이용하면 좋다.
실제 강원도환동해본부는 이번 피서철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됐던 지난해보다 400만명 이상 몰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해수욕장 혼잡도 신호등은 실시간으로 해수욕장 이용객 등 혼잡 정도를 미리 알려주는 서비스로 바다여행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