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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진원, 지원사업 평가 전문성 높인다

뉴시스

기사내용 요약
내달 20일까지 평가위원 모집

(출처=뉴시스/NEW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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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주연 기자 =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콘텐츠 지원사업에 대한 평가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평가위원을 확대한다.

콘진원은 17일 "변화하고 확장하는 콘텐츠 산업에 대응하기 위해 콘텐츠 지원사업 평가위원을 확대 모집한다"고 밝혔다.

콘진원은 게임, 방송·영화, 애니메이션, 캐릭터, 음악·연예, 금융·투융자, 창업지원 등 지원 사업 특성에 맞춰 평가위원을 상시 모집해왔다. 올해는 신기술 관련 분야 전문가를 확대 모집한다.

평가위원은 ▲산업계 ▲학계 ▲언론계 ▲예산·재정 등 분야로 나눠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오는 20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다.

산업계 위원은 콘텐츠 관련분야 10년 이상 경력 및 기술분야 박사학위 소지자 혹은 이에 상응하는 경력을 보유해야 한다. 학계는 2년제 대학이상 관련학과 전임강사 이상 교수에 상응하는 경력, 언론계와 예산·재정도 관련 분야는 10년 이상 경력을 자격요건으로 한다.

내·외부 위원으로 구성된 콘진원 심사평가위원 검증위원회를 통해 심의가 이뤄지며, 승인된 전문가는 지원사업 등의 선정평가에 평가위원으로 참여할 수 있다.

콘진원은 한 명의 평가위원이 다수의 평가에 참여하게 되는 피하기 위해 평가위원 1인당 연간 평가 참여 횟수를 기존의 5회에서 3회로 축소한다. 다양한 전문가의 의견이 평가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제도화해 공정성과 전문성을 더욱 확보하기 위한 조치다.

콘진원은 공정하고 믿을 수 있는 선정 평가를 위해 평가위원회를 구성할 때 ▲시스템을 통해 평가위원 풀에서 후보 3배수 무작위 추출 ▲콘진원 내부인력 평가위원 참여 배제 ▲외부 변호사가 입회하는 공정평가담당관 제도 등을 적용하고 있다.

한편, 콘진원은 청년기업 가산점 제도를 도입한다. 대표자 또는 참여인력의 80% 이상이 청년(만 34세 이하)인 기업에 대해 지원사업 선정평가에서 가산점 부여하는 제도로, 세부 가이드라인을 마련할 예정이다.

콘진원 조현래 원장은 "전문성과 공정성은 성공적인 산업지원을 위해 기관이 갖춰야할 가장 기본적이고 중요한 요소"라며 "전문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고, 청년 기회를 확대하는 등 제도개선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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