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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교섭 상황실 개소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6.17 17:33

수정 2022.06.17 17:33

외교부 전경.© News1 안은나 /사진=뉴스1
외교부 전경.© News1 안은나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외교부는 내년 11월 2030년 세계박람회 개최지 결정을 앞두고 부내 전담 조직인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교섭 상황실을 개소했다고 17일 밝혔다.

외교부는 지난 2월 유관 실국이 참여하는 부내 T/F를 구성한 데 이어 이번에 전용 사무공간을 마련하고 전담 상주 인력을 보강함으로써 부내외 유치교섭 지원 체계를 한층 강화했다.

상황실은 2030년 세계박람회 개최지 투표시까지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위원회 및 유관기관과 전 세계 재외공관을 보다 긴밀히 연결해 상시적인 유치교섭 활동을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이를 통해 외교부는 민관이 'Korea One Team'으로서 유기적으로 협업해 2030 부산 세계엑스포 유치를 위한 총력 외교를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계속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syj@fnnews.com 서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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