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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 "평생 노래만 한 인생…♥도경완과의 결혼이 터닝포인트"

뉴스1

입력 2022.06.17 21:10

수정 2022.06.17 21:10

MBC '오히려 좋아' 캡처 © 뉴스1
MBC '오히려 좋아' 캡처 © 뉴스1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장윤정이 결혼을 인생에 가장 큰 터닝포인트라고 밝혔다.

17일 오후 방송된 MBC 새 파일럿 프로그램 '오히려 좋아'에서 트로트 가수 장윤정과 이찬원은 아르바이트에 대한 얘기를 나눴다.

이찬원은 "지금까지 한 알바가 20개 넘더라"라더니 막창집, 고깃집, 벽돌공장, 섬유공장, 물류회사, 과외, 편의점 등을 언급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를 들은 장윤정은 "과외까지 해봤냐"라면서 "그런 알바 경험이 많아서 트로트를 잘하나 보다, 트로트가 인생을 담는 노래니까"라고 했다.

특히 장윤정은 "난 평생 노래만 했다, 알바도 노래로 했다"라며 "인생 가장 큰 터닝포인트가 결혼이다"라고 털어놨다.


방송인 도경완과 결혼한 뒤 인생이 달라졌다는 그는 "여러 가지가 바뀌었다, 많이 바뀌었지 뭐"라고 해 웃음을 샀다.
이찬원은 "표정이 안 좋으신데요?"라며 농을 던져 웃음을 더했다.

한편 '오히려 좋아'는 가던 길을 벗어나 새로운 삶을 살아가는 '환승 선발대'의 리얼한 일상을 관찰하는 프로그램. 제2의 직업으로 성공한 스타들과 이직 후 새로운 도전으로 꿈을 이룬 '인생 환승 선배'들의 이야기를 담는다.
17일, 24일 2부작으로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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