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135명·전남 208명…343명
18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전날 광주와 전남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광주 135명·전남 208명 등 모두 343명을 기록했다. 이들은 증상 정도에 따라 격리병상·재택치료 조치됐다.
광주와 전남의 확진자 수는 지난 12일 799명 이후 줄곧 감소세다. 13일 513명, 14일 484명, 15일 426명, 16일 395명 등 진정세를 보이고 있다.
광주 확진자들은 대부분 병원에서 진행된 신속항원검사를 통해 확인됐다. 전날에는 위중증 환자를 비롯해 사망자 또한 한 명도 없었다.
전남에서는 보성과 완도를 제외한 20개 시군에서 확진자가 나왔다.
지역별로 여수 45명, 순천 41명, 해남25명, 광양 24명, 목포 12명, 장성 8명, 무안 8명, 영광 6명, 진도 5명, 영암 5명, 강진 44명, 곡성 4명, 구례 3명, 고흥 3명, 신안 3명, 함평 3명, 장흥 3명, 화순 2명, 나주 2명, 담양 2명 등이다.
연령대 별 확진자 수는 60대 이상이 27.9%(58명)로 가장 많았다. 이어 20대와 30대, 50대가 각각 14.9%(31명) 등이다.
위중증 환자 수는 3명으로 집계된 가운데 확진자 1명이 숨지면서 누적 사망자는 47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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