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대구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사흘째 500명대를 밑돌았다.
18일 대구시에 따르면 전날 지역감염 432명, 해외 유입 6명 등 438명이 새로 확진 판정을 받아 0시 기준 누적 환자가 76만8423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는 없어 누적 사망자는 전날과 같은 1268명이다. 신규 확진자 중 10대 미만이 7.6%, 10대 11.9%, 20대 0%, 30대 13.7%, 40대 12.3%, 50대 17.1%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60대 이상은 23.5%를 차지했다.
대구의 중증환자 병상은 141개 중 18개(12.8%), 감염병 전담병상은 182개 중 15개(8.2%)가 가동 중이다.
이날 0시 기준 대구의 재택치료자는 집중관리군 164명, 셀프치료를 하는 일반관리군 2425명을 합해 2589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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