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3명 응시…조리 9급(일반) 경쟁률 16.0대 1 가장 높아
[청주=뉴시스] 김재광 기자 = 충북도교육청 지방공무원 공개(경력)경쟁 임용시험이 충북공업고, 서경중, 복대중 3개교에서 일제히 치러졌다.
18일 도 교육청에 따르면 지방공무원 180명을 뽑는 이번 시험에 1103명(원서접수 1440명)이 응시, 6.1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가장 많은 인원을 뽑는 교육행정 9급(일반)은 85명 선발에 766명(원서접수자 943명)이 시험을 치러 9.0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9명을 선발하는 전산 9급(일반)은 31명(지원자 60명)이 시험을 봐 3.4대1의 경쟁률을 찍었다. 3명을 뽑는 조리 9급(일반)은 16.0대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62명이 원서를 냈고, 48명이 시험을 치렀다.
도 교육청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응시자, 감독관 마스크 의무 착용, 손 소독, 열화상카메라 발열 체크 등 안전대책을 세워 시험을 봤다.
필기시험 합격자는 내달 11일 도교육청 누리집(www.cbe.go.kr) ‘공지사항’, ‘채용시험 일반직 임용시험’에 게시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kipoi@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