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GA]정태양, 생애 첫 우승 도전…하나은행 3R 단독 선두
기사내용 요약
정태양(22)이 생애 첫 우승에 한걸음 다가섰다
정태양은 18일 강원도 춘천 남춘천CC(파72·7249야드)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 3라운드에서 버디 9개에 보기 1개로 8타를 줄이며 단독 선두로 뛰어올랐다
[춘천=뉴시스]우은식 기자 = 정태양(22)이 생애 첫 우승에 한걸음 다가섰다.
정태양은 18일 강원도 춘천 남춘천CC(파72·7249야드)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총상금 10억원·우승상금 2억원) 3라운드에서 버디 9개에 보기 1개로 8타를 줄이며 중간합계 17언더파로 단독 선두에 올랐다.
대회 첫날 1언더파로 공동 49위로 시작한 정태양은 2라운드에서 무려 8타를 줄이며 공동 4위로 점프한데 이어 이날도 절정의 샷감을 과시하며 순위표 최상단에 이름을 올렸다.
정태양은 2018년 코리안투어에 최연소 선수로 데뷔했으나 그해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에서 공동 31위를 차지한 것이 최고 성적이었다.
그해 출전한 12개 대회에서 2개 대회만 컷통과하며 2019년에는 시드를 잃었다. 와신상담하던 정태양은 지난해 KPGA 스린슨투어 포인트 상위 10위안에 들면서 올해 코리안 투어 출전권을 따냈다.
4년만에 코리안투어에 복귀한 정태양은 지난 5월 데상트코리아 매치플레이에서 17위, 지난 12일 KPGA선수권대회에서 공동 14위를 기록하며 우승 사냥에 시동을 걸어왔다.
이준석(34·호주)은 이날 6타를 줄이며 선두에 한 타 뒤진 단독 2위에 올랐고, 고군택(22) 이규민(22)이 선두와 3타차 공동 3위를 기록했다.
둘째날 선두에 올랐던 이태희(38)는 이날 한 타를 줄이는데 그쳐 공동 5위를 기록했고, 첫날 선두를 달렸던 함정우(28)는 공동 19위로 밀려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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