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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만 투런아치, 9일만에 시즌 6호 홈런

뉴시스

기사내용 요약
볼티모어 원정경기 5타수 2안타 2타점, 6월에만 14타점

[볼티모어=AP/뉴시스] 볼티모어 오리올스의 라이언 맥키나(왼쪽)가 19일(한국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의 오리올 파크 앳 캠든 야즈에서 열린 탬파베이 레이스와 2022 MLB 홈경기에서 2회말 로빈슨 치리노스의 적시타 때 슬라이딩으로 득점을 올리고 있다. 2022.06.19.
[볼티모어=AP/뉴시스] 볼티모어 오리올스의 라이언 맥키나(왼쪽)가 19일(한국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의 오리올 파크 앳 캠든 야즈에서 열린 탬파베이 레이스와 2022 MLB 홈경기에서 2회말 로빈슨 치리노스의 적시타 때 슬라이딩으로 득점을 올리고 있다. 2022.06.19.

[서울=뉴시스]박상현 기자 = 최지만(탬파베이 레이스)이 9일만에 아치를 그리며 소속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또 현지시간으로 6월에만 14타점을 몰아치며 팀내 타점 1위 위치를 굳건히 했다.

최지만은 19일(한국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의 오리올 파크 앳 캠든 야즈에서 열린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2022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원정경기에 1루수 겸 4번 타자로 나서 세 번째 타석에서 투런 홈런을 기록하는 등 5타수 2안타 2타점을 기록했다.

전날에 이어 2경기 연속 멀티히트와 함께 17경기 연속 출루 기록을 이어간 최지만의 활약 속에 탬파베이는 볼티모어에 7-6 역전승을 거두고 최근 4연패 사슬을 끊었다. 최지만 역시 타율을 0.290에서 0.293으로 상승시켰다.

최지만은 앞선 두 타석에서 누상에 주자를 두고 있음에도 안타를 때리지 못했다. 최지만은 1회초 2사후 얀디 디아스가 2루수 내야 안타를 때리고 출루했음에도 1루수 앞 땅볼에 그치며 기회를 이어가지 못했다.

팀이 4회초 4점을 뽑는 과정 속에서도 최지만의 방망이는 침묵했다. 프란시스코 메히아, 케빈 키어마이어, 마누엘 마고, 디아스가 연속 안타를 때리며 2-2 동점을 만들고 무사 1, 3루 기회를 만들었음에도 최지만의 타구는 유격수 라인드라이브로 잡혔다. 이후 탬파베이는 해롤드 라미레스의 2타점 2루타로 4-2 역전에 성공했다.

하지만 최지만은 세번째 타석에서 4번 타자로서 책임을 완수했다. 5회초 선두 타자 디아스가 2루타를 치고 나간 이후 최지만은 1볼 상황에서 상대 선발투수 카일 브래디시의 살짝 낮게 떨어지는 가운데 공을 걷어올려 가운데 담장을 가뿐하게 넘기는 아치를 그렸다. 지난 10일 이후 9일만에 나온 홈런이었다. 또 최지만은 투런 홈런으로 6월에만 14타점을 몰아치며 시즌 34타점째를 기록했다.

최지만은 7회초 선두타자로 나선 네번째 타석에서는 삼진으로 물러났지만 9회초 안타를 때리며 팀 승리에 발판을 놨다. 최지만은 디아스의 볼넷으로 만들어진 1사 1루 상황에서 안타를 때리며 1, 2루 기회를 이어나갔고 이후 랜디 아로자레나의 몸에 맞는 공으로 맞은 만루 기회에서 해롤드 라미레스의 희생플라이로 점수를 뽑았다. 탬파베이는 9회초에 만들어진 1점으로 승리를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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