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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소상공인 매출촉진 시책 본격 기지개

서백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6.19 10:49

수정 2022.06.19 10:49

【파이낸셜뉴스 춘천=서백 기자】 강원도는 19일 위축된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 넣고, 고물가.고금리의 어려움을 매출극대화로 돌파하기 위해‘소상공인 매출촉진 시책 본격 기지개’를 선언하고 나섰다.

19일 강원도는 위축된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 넣고, 고물가.고금리의 어려움을 매출극대화로 돌파하기 위해‘소상공인 매출촉진 시책 본격 기지개’를 선언하고 나섰다. 사진은 강원도청. 사진=서백 기자
19일 강원도는 위축된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 넣고, 고물가.고금리의 어려움을 매출극대화로 돌파하기 위해‘소상공인 매출촉진 시책 본격 기지개’를 선언하고 나섰다. 사진은 강원도청. 사진=서백 기자

19일 강원도에 따르면 그동안 코로나19로 위축된 전통시장, 소상공인,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가용역량을 총동원, 다양한 온.오프라인 매출촉진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하여, 위축된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겠다는 계획이다.

이에, 춘천ㄴ레고랜드. 삼악산 케이블카 등 춘천을 찾는 외지관광객을 도심상권으로 유도하기 위해 지난 11일 개장한‘춘천명동 뻔뻔(FUN FUN)한 놀이마당’을 비롯해, 태백 중앙로 상점가, 강릉 주문진 수산시장, 춘천 번개시장, 양구 중앙시장 등 주말 야시장이 순차적으로 열리고 있다.


또한, 카타르 월드컵을 계기로 검색률 상승 홍보효과를 활용해 6월부터 11월까지 ‘강원도 전통시장 맛집 월드컵’을 개최, 도내 전통시장의 대표 먹거리 알리기에 나설 계획이다.


이외에도 ‘굴러라 감자원정대’ 특판전을 현장에서의 라이브커머스와 병행하는 등 한층 업그레이드된 기능을 갖추고, 여섯 차례에 걸쳐 서울, 수원 등 수도권 소비자들을 공략할 게획이다.


또한, 강원도 대표 쇼핑 축제인 ‘강원세일페스타’는 6월까지 브랜드 디자인 개발 및 상표출원을 완료하고, 8월에는 ‘대한민국 동행세일’, 10월에는 ‘코리아세일페스타’와 연계하는 대규모 소비진작 행사를 개최한다는 계획이다.

syi23@fnnews.com 서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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