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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중장년행복캠퍼스 개소…2모작 지원

강근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6.19 10:53

수정 2022.06.19 10:53

의정부시 16일 의정부중장년행복캠퍼스 개소식 개최. 사진제공=의정부시
의정부시 16일 의정부중장년행복캠퍼스 개소식 개최. 사진제공=의정부시

【파이낸셜뉴스 의정부=강근주 기자】 의정부시는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는 5060세대의 인생 재설계, 교육, 상담, 커뮤니티 활동 등을 지원하는 의정부중장년행복캠퍼스를 경민대학교에 설치하고 16일 개소식을 개최했다.

행복캠퍼스는 만50세 이상 65세 미만 중장년 재도약과 복지증진을 돕기 위한 종합 서비스 공간을 마련해 재사회화 교육, 취업-창업 관련 전문교육, 상담-커뮤니티 활동 등을 지원하고자 설치됐다.


행복캠퍼스는 경기도에 거주하는 5060 중장년을 대상으로 참여자를 공개모집해 △인생 재설계 종합 상담 제공 △재사회화와 생애전환 교육 △취-창업과 일자리 연계 지원 △중장년 전용공간 제공 △커뮤니티와 사회공헌 참여 등을 지원한다.

안동광 의정부시 부시장은 행복캠퍼스 개소식에서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중장년층 다양한 욕구에 맞는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상담과 커뮤니티 활동을 통해 새로운 인생 재설계 기회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개소식은 김동근 의정부시장 당선인과 홍문종 경민대학교 설립자, 오범구 의정부시의회 의장과 시의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제막식 및 시설 라운딩 등이 진행됐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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