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온·오프라인 방식을 병행해 진행된다. 오프라인 행사는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진행되는데 3일간 핀테크 기업 IR, 투자자 상담회, 취업 멘토링, 주제별 세미나 등을 운영해 투자유치·채용 등 지원한다. 온라인에서는 전시관·교육관·체험관, 세미나 등 메타버스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행사 첫날인 9월28일엔 핀테크 산업 글로벌 동향, 혁신금융의 미래와 금융 소비자 보호 등에 관한 발표를 통해 핀테크 산업의 현 주소와 미래를 전망한다. 금융당국, 글로벌 기업 등의 연설과 핀테크 기업의 협업 성공사례가 발표되고, 그간의 핀테크혁신 정책성과와 향후 발전방향에 대해 발표하는 정책설명회가 이어진다. 또 디지털 시대 혁신금융의 미래와 소비자 보호 등에 관한 세미나도 진행된다.
둘째 날인 29일엔 국내·외 벤처캐피탈(VC), 금융회사 대상 핀테크 기업 투자설명회(IR), 네트워킹 밋업, 핀테크 주제별 세미나, 핀테크 체험행사 등이 진행된다.
마지막 날인 30일엔 새로운 핀테크 아이디어 발굴과 투자 상담 등 스케일업 지원, 취업준비생과 일반인 대상 취업·창업 관련 체험행사 등이 운영된다.
일반 관람객은 무료로 신청 없이 참여 가능하다. 단 네트워킹 밋업, 핀테크 취업 멘토링, 청소년이 꼭 알아야 할 금융이야기 등 일부 사전 등록 프로그램은 8월31일부터 박람회 홈페이지를 통해 등록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전시관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오는 22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핀테크포털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오프라인은 핀테크체험관(9개), 핀테크주제관(30여개), 금융핀테크관(10여개)으로 구성된다. 온라인은 핀테크관, 금융핀테크관, 글로벌관 총 100개 내외로 구성될 예정이다. 결과 발표는 7월29일 이뤄진다.
핀테크 아이디어 공모전에 참여할 참가자도 22일부터 8월3일까지 모집한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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