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년필 4개·볼펜 3개 라인 출시…기호 맞춰 선택
딥블루 컬러·웨이브 패턴 캡…전 제품 佛 생산

[서울=뉴시스]김정환 기자 = 139년 전통의 프랑스 프리미엄 필기구 브랜드 '워터맨'(WATERMAN)이 '레상스 뒤 블루'(L'ESSENCE DU BLEU) 컬렉션을 최근 공식 온라인 스토어, 교보 핫트랙스, 주요 온라인 펜 전문점 등에서 출시했다.
클래식한 파리지앵 감성에 세련된 디자인을 더하고, 완성도 높은 필기감도 탑재했다.
브랜드 상징 컬러 '블루'를 재해석한 딥블루 컬러, 프랑스 파리 센강 수면을 연상시키는 웨이브 패턴이 각인된 캡 등이 돋보인다.
만년필은 '익셉션' '까렌' '엑스퍼트' '헤미스피어' 등 네 가지 라인으로 모두 나왔다.

독특한 사각형 보디 디자인과 섬세하게 가공된 18k 골드 펜촉이 돋보이는 '익셉션 슬림 디럭스 메탈&블루', 바다를 가르는 요트처럼 유려한 곡선 실루엣을 자랑하는 '까렌 디럭스 메탈&블루', 테이퍼트 디자인이 당당하고 강력한 느낌을 주는 '엑스퍼트 디럭스 메탈&블루', 파리지앵의 패셔너블함을 담은 '헤미스피어 디럭스 메탈&블루' 등이다.
필기감, 디자인 등 기호에 맞춰 선택할 수 있다.
볼펜은 익셉션을 제외한 세 가지 라인에 포진했다.
이 컬렉션은 모두 프랑스에서 제조된다.
워터맨 마케팅 담당자는 "레상스 뒤 블루는 프랑스 파리의 풍부한 문화와 장인 정신을 바탕으로 탄생한 워터맨을 상징하는 컬렉션이다"며 "탁월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펜의 완벽한 균형과 세련된 디테일을 완성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ce@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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