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할리우드 톱 배우 톰 크루즈가 K-하트로 영화팬들에게 애정을 드러냈다.
19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 롯데월드타워 야외광장에서 진행된 영화 '탑건: 매버릭'(감독 조셉 코신스키) 레드카펫 현장에서 톰 크루즈는 팬들의 환호 속에 등장했다.
환하게 웃으며 레드카펫에 등장한 톰 크루즈는 팬들에 손을 흔들며 인사를 했다. 또한 그는 팬들이 자신과 셀카를 찍을 수 있도록 배려해주고 K-하트 포즈를 취해주는 등 남다른 팬서비스를 선보였다. 톰 크루즈의 팬 서비스는 수분 동안 이어져 눈길을 끌었다.
이어 톰 크루즈는 영상 매체 기자들과 인터뷰를 20여분 동안 진행했고, 이후에도 팬들과 주먹 인사와 대화를 나누며 팬서비스를 이어갔다.
한편 '탑건: 매버릭'은 교관으로 컴백한 최고의 파일럿 매버릭(톰 크루즈)과 함께 생사를 넘나드는 미션에 투입되는 새로운 팀원들의 이야기를 다룬 항공 액션 블록버스터다. 오는 22일 국내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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